바른미래 권은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좋은 일자리' 증가는 아냐”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9-02-13 17:55   (기사수정: -0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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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권은희 최고위원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중 절반이 단기근로자로,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가 좋은 일자리 증가로 해석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고용보험 가입 증가 절반이 단기근로자” 지적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바른미래당 권은희 최고위원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가 좋은 일자리의 증가는 아니라고 말했다.

권은희 최고위원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발표된 고용보험 가입자 전년 동월대비 50만 명 늘어났다고, 고용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론에서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작년 9월 분석한 것을 보면 고용보험 가입자가 40만 명 늘었는데, 그 절반이 주 40시간 미만의 단기, 15시간 미만의 초단기 일자리 가입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것은 고용보험 가입이 고용의 질 개선과 같다는 말이 아니다”라며 “정부는 이를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고용보험 가입자가 늘었으니 좋은 일자리가 늘었다는 식으로 국민들을 호도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권 최고위원은 “신뢰할 수 있는 사회는 정부의 정확한 통계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투명한 사회, 신뢰할 수 있는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정부 그리고 공무원이 국민에게 정확하게 모범을 보이는 것이 부패방지법 하나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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