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대우건설, UAE 은행과 2억 달러 대출 체결..유동성 확보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2-13 11:25
77 views
N
▲ 조인환 대우건설 재무관리본부장(왼쪽)과 조나단 모리스(Jonathan Morris) Emirates NBD 기업금융본부장(오른쪽)이 약정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자산 규모 약 1362억달러에 달하는 아랍에미리트 내 2위 은행인 에미리츠(Emirates) NBD와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출 규모는 2억 달러로 대출 주간사인 에미리츠 NBD 외에 대만, 네덜란드, 바레인, 쿠웨이트 소재 은행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한다. 대출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2년이다.

대우건설은 당초 1억 달러 규모로 대주단을 모집했으나 참여 의향을 보인 은행이 많아 2억 달러 규모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모집 금액을 키우기 위해 기존 상업은행 트렌치(동일한 대출약정으로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조건의 계약이 있을 시 각각의 계약)에 이슬람은행 트렌치를 추가한 듀얼 트렌치(Dual Tranche) 구조를 활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출을 통해 자금 조달선 다변화와 유동성을 확보했고, 국제금융시장에서의 대우건설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며 "확보한 외화자금은 중동지역 수주 및 현장운영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