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 인천, 상반기 1만4000가구 일반 분양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2-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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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비(非)규제 지역인 인천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인천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대상지역 중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이른바 규제 청정지역으로 청약 조건, 대출과 전매 등이 비교적 자유로운 곳이 많아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의 월별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거래량을 보면 지난해 인천 내 거래량은 5만4633건으로 전년 5만7728건보다 다소 줄었다. 반면 외지인이 매매한 거래량은 2만488건으로 2017년(2만350건)보다 소폭 늘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상반기 인천에서만 1만4000여 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신영건설이 인천 부평구 갈산동 구 이마트 부평점 자리에 공급하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59~7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 아래로 트라이앵글 171 상업시설이 위치에 있어 단지 내에서 주거, 쇼핑, 문화까지 한 번에 가능한 주거복합단지로 구성 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 반경 1km 내에는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다수의 학교를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갈산도서관, 부평구청 등 이용이 가능하며 삼산지구의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검단신도시에서도 분양 소식이 있다. 대우건설은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들어서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 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540가구로 100% 일반에 분양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75~105㎡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4월에는 코오롱글로벌이 부평구 부개3구역을 재개발하는 인천 부개3구역 하늘채(가칭)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31~84㎡ 총 532가구 중 3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영종도에서는 반도건설이 인천 중구에 영종하늘도시 반도유보라 450가구를 분양 할 계획이다.

5월에는 포스코건설·롯데건설이 미추홀구 주안동에 주안4구역을 재개발하는 1856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다만 수도권 공공택지의 경우 9·13 대책에 따라 다소 규제가 있을 수 있어 분양 시 공고를 잘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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