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세입자 주거·교통비 월 80만4000원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2-12 09:33
190 views
N
▲ 서울 지하철 [사진제공=연합뉴스]

국토연구원, '교통비용을 고려한 주거부담 수준 측정 및 정책 활용 방안' 보고서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수도권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는 세입자의 주거비와 교통비는 월평균 80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교통비용을 고려한 주거부담 수준 측정 및 정책 활용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세입자의 주거비는 월 68만7000원, 교통비는 11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주거비는 지역별로 서울시가 76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1만7000원, 지역별 교통비 지출은 인천이 12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주거비는 지난 2년간의 전월세 실거래 전수 자료(2016년1월~2017년12월)를 바탕으로 지역별 월별 주택유형별 전월세 전환율 등을 적용해 산출했다.

전·월세 가격을 바탕으로 한 월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RIR, Rent Income Ratio)은 수도권 평균 19.6%로 집계됐다. 서울이 21.7%로 가장 높았다. 여기에 교통비를 더한 주거교통부담수준은 수도권 평균 23.3%, 서울은 25.3%, 인천 22.3%, 경기 21.7%였다.

교통비 영향이 큰 지역은 주거비 부담이 30% 미만이지만 교통비를 포함할 경우 30%를 상회하는 곳으로 인천 율목동, 용유동과 경기 수원 광교1동, 매탄2동 등이다. 서울 내부는 주거비는 높으나 교통비는 낮은 지역이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