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편의점 최저수익보장제, 희망폐업 필요"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2-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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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편의점 피해사례 보고 및 상생촉구 기자회견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참석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국회서 기자회견

2월 국회서 가맹사업법 처리 촉구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와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는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영난에 처한 영세 편의점주, 자영업자 등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남인순 민생연석회의 최고위원과 편의점소분과장인 우원식 의원, 중소기업·중소상인분과장인 이학영 의원,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CU가맹점주협의회 등 편의점주들이 함께했다.

현장에 나온 가맹점주들은 "하루에 고작 60만원 매출에 그쳐 적자가 쌓이고, 하루에 17시간씩 일하다 쓰러지기도 했다"겨 고충을 토로했다. 또 다른 가맹점주는 "1년 2개월 동안 하루 12시간씩 일했지만 현재까지 4000만원의 손해를 봤다"면서 "하지나 위약금에 묶여 폐점조차 어렵다"고 말했다.

이들은 영세 편의점주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 최저수익보장제 확대 ▲ 무분별한 출점 제한 ▲ 폐점 위약금 철폐 및 희망폐업 ▲ 24시간 영업 강제 폐지 등의 상생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단체교섭권 보장 등 가맹점주들의 교섭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2월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의원은 "편의점 '마이너스' 성장의 원인은 과도한 출점으로, 개별 가맹점의 적자 여부와 관계없이 가맹점이 늘어나면 본사는 이득"이라며 "최저수익보장제, 희망폐업 등 도입과 편의점 본사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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