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 업그레이드
강준호 기자 | 기사작성 : 2019-02-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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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김경선 KB손해보험 상품총괄 부사장(가운데)은 KT 광화문 사옥에서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왼쪽), 김진우 엔에스스마트 대표와 고객들의 간편한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T·엔에스스마트와 3자 간 업무협약…진료비 수납 즉시 병원데이터 전자문서 형태로 전송


[뉴스투데이=강준호 기자] KB손해보험이 KT, 엔에스스마트와 손잡고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

KB손보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 사옥에서 고객들의 간편한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 개발을 위해 KT, 엔에스스마트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선 KB손보 상품총괄 부사장,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김진우 엔에스스마트 대표를 비롯해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 등 보험 관련 디지털 서비스 개발, 의료기관과 보험사를 연동하는 중개 플랫폼 구축 및 활용, 실손보험 간편청구 사업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이다.

KB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내 무인기계(키오스크)로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한 서비스를 3월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T의 중개망 및 엔에스스마트가 병원에 제공하는 무인기계를 이용해 환자들이 별도의 서류 발급 및 보험사 접수 등의 절차 없이 진료비 수납 즉시 실손의료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다.

KB손보가 도입 예정인 병원 무인기계(키오스크) 기반의 청구 방식은 고객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병원 내 무인기계를 통해 진료비를 수납하고 보험금 청구버튼을 누르면 필요한 모든 병원데이터를 전자문서(EDI) 형태로 보험사에 자동 전송하게 된다.

이처럼 병원데이터를 전자문서(EDI) 형태로 보험사에 전송하는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도입된 방식이다.

기존 팩스 등의 이미지 서류 청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 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선 KB손보 부사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KB손해보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향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디지털과 보험 융합서비스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고객에게 높은 신뢰와 최상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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