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럼, '근본적' 치매 치료 가능한 치료제 임상 3상 착수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9-02-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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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규 메디포럼 대표(왼쪽)와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오른쪽)가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임상시험 대행계약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디포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메디포럼의 치매치료제가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했다. 치매 억제 단계에서 벗어나 근본적 치매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디포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2b/3상 시험을 허가받고, 임상시험수탁기관인 LSK Global PS와 임상시험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약품은 치매치료제가 아닌 억제제다. 메디포럼이 3상 임상에 성공하면 전 세계 최초로 근본적 치매치료제가 출시, 상용화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또한 자연유래물질로 만들어 현재 항치매제 중 가장 보편적으로 처방되는 치매억제제 '도네페질'이 갖는 구토, 식욕감퇴 등의 부작용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앞선 비임상 시험에서 PM012와 도네페질을 병행 투여했을 때 PM012가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치료 효과를 증가시킨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임상 3상 시험 대행계약을 체결한 LSK Global PS는 현재까지 1,027건의 국내·외 다양한 임상시험을 수행했으며, 그 중 임상 3상이 약 285건 이상 포함됐다. 경험이 풍부한 만큼 이번 PM012 임상 3상 결과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는 평가다.

김찬규 메디포럼 대표는 "최근 젊은 층까지 치매 발병률이 증가하며 치매 환자 수는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없다"며 "이번 임상 3상을 통해 치매의 근본적 치료 해결책을 찾는 최초의 기회가 되리라는 것이 의미가 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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