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새도약 준비¨ 2024년까지 총 자산 13조원 성장 이룰 것"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9-02-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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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공제회가 권익위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 글로벌투자 확대해 변동성 줄이는 자산운용전략

'지속가능 경영', '탄력 경영' 목표¨ 4년연속 청렴도 최우수기관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창립 35주년을 맞는 군인공제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인공제회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업무 추진 계획을 밝혔다. 2024년까지 회원수 17만 6천여 명을 확보하고, 자산을 13조원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내실경영을 실천하고, 탄력적 경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군인공제회는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현재 10조 5천여억 원의 자산과 회원 수 16만 6천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군인공제회 김도호 이사장은 "오늘의 군인공제회가 있도록 무한한 신뢰를 보내준 17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백년대계의 큰 틀을 마련해 '지속성장하는 기업, 회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일등공제회'가 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인공제회, '내실경영'에 만전

지난해 미·중 무역 분쟁 등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군인공제회는 흑자 달성이 확실시 된다. 3년 연속 흑자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선 군인공제회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한다.

특히 투자금 회수로 부실자산 규모가 감소하는 등 특별관리사업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으며, 안정적인 투자자산 위주로 투자를 진행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내실경영을 발판으로 군인공제회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원퇴직급여 이자율을 인상했다. 4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군인공제회는 앞으로 특별관리사업 유동화 및 늘어난 기금은 안전자산인 채권형 투자로 전환하고, 글로벌 투자 확대를 통해 변동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탄력적 경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

군인공제회는 올해 투자사업과 업무 전반에 대한 선진화(Advancement), 고도화(Upgrade), 체계화(Organization), 공유화(Sharing), 템포화(Speed-up)를 통한 책임·자율 경영체제를 정착시켜 다양한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과거의 투자형태를 답습하는 등으로는 생존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올해는 회원퇴직급여 증좌와 특별관리사업의 투자금 회수 등으로 유동성이 풍부하다. 이에 따라 연초부터 수익창출 극대화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 투자를 실행 중이다.

또한, 4차 산업 혁명 등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반영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등 이와 관련한 신규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회사 전체가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보편적 회원복지'에 중점

군인공제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회원복지' 시스템 개선 계획도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매년 3천여억 원을 회원복지 사업비로 환원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현재 시행되는 무상복지제도가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회원들에게만 해당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군인공제회는 장기·고액 회원에게 집중된 복지혜택을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초급간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는 회원들의 안정된 노후생활과 기금 확대를 위해 신규 금융상품도 개발한다. 또한, 휴양시설, 문화공연, 보험, 웨딩, 온라인 쇼핑,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문과의 제휴를 통해 복지혜택에 대한 회원들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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