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6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쏘울 부스터’…EV 모델은 2월 출시
강소슬 기자 | 기사작성 : 2019-01-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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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울 부스터 [사진 제공=기아차]

동급 최고 출력 204마력, 연비 17인치 12.4km/ℓ, 18인치 12.2km/ℓ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6년만에 새롭게 탈바꿈한 기아자동차의 3세대 모델 쏘울 부스터가 23일 공개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특징이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ADAS사양 ▲다양한 EV 특화 편의 사양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쏘울 부스터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이다.

EV 모델은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 4600만원~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원~4900만원 범위 내에서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 쏘울 부스터 제원표 [표=기아차 제공]

■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연비와 안전까지 우수한 '쏘울 부스터'

쏘울 부스터는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최강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 엔진에는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 차저를 적용해 고속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전·후 서스펜션 최적 설계로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조향 시스템 최적화및 고기어비 적용으로 조향 응답성 및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등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다.

쏘울 부스터의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km/ℓ, 18인치 타이어 12.2km/ℓ다. 18인치타이어 기준으로는 기존 모델(10.8 km/ℓ)보다 13% 향상됐다.

쏘울 부스터는 초고장력 강판과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하고 핫스탬핑 공법 적용 비율을 대폭 늘려 차체 강성을 강화시키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주요 소음 투과 부위별 흡차음재 적용으로 엔진 투과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노면 소음을 최소화해 높은 정숙성을 확보했다.

쏘울 부스터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BCW),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교차충돌 방지 보조(RCCA),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이 적용돼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 쏘울 부스터 내부 디자인 [사진=기아차 제공]

■ 감각적인 하이테크 디자인

쏘울 부스터는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전면부는 ▲수평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연결된 형태의 주간주행등(DRL) ▲가로형 디자인의 안개등과 방향 지시등 ▲육각형 두 개를 겹친 모양의 인테이크 그릴 등으로 더욱 당당한 SUV 디자인의 느낌을 살렸다.

측면부는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강인한 이미지의 휠 아치라인 ▲앞쪽 휠 아치 부위에 적용된 측면 반사판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후측면부 등으로 역동성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후면부는 ▲루프까지 이어지며 뒷유리를 감싸는 형태의 입체적인 후미등 ▲후면부 하단 중앙의 트윈 머플러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쏘울 부스터는 아치형으로 연결된 대시보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쏘울의 정체성을 잇는 원형 모티브의 디자인, 소리의 확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중심으로 쏘울만의 독창적인 실내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스포티한 이미지의 쏘울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송풍구(에어 벤트)와함께 원형으로 디자인된 센터페시아(Center fascia)[3]의멀티미디어 조작부 ▲대시보드 양 끝에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송풍구와 스피커 ▲변속기 손잡이 좌측에 위치한 엔진 스타트 버튼 등 기존 쏘울의 정체성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Emotional visualization of sound)를 콘셉트로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하는 ‘사운드무드램프’가 탑재돼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제공한다.

사운드 무드 램프는 8가지의 ‘은은한 조명’과 6가지의 ‘컬러 테마’로 구성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쏘울 부스터는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축거 2600mm의 차체 크기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 전고, 축거가 각각 55mm, 15mm, 30mm 증대돼 활용도 높은 적재 공간을 갖췄다.

특히, 트렁크 개구부를 25mm 넓히고 적재 공간의 깊이와 너비를 모두 늘려 기존 모델 대비 10리터 증가한 364리터(유럽 VDA 기준)의 화물 공간을 확보했다.


■ 운전을 즐겁게 만드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쏘울 부스터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들이 대거 적용돼 하이테크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볼륨감이 돋보이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HD급와이드디스플레이는동급 최대 크기로 날씨,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 사양을 3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기아차 최초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멀티커넥션’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운전자가 주행 중 전방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다양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는 ‘컴바이너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를 장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쏘울 부스터는 ▲버튼 하나로 라디오에서 재생중인 음악에 대한 가수및 제목 등에 대한 곡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 음악 검색 기능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등 다양한 IT 사양을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높였다.


■ 쏘울 부스터 EV장 1회 충전 주행거리 386km

쏘울 부스터 EV는 ▲충전량, 회생제동량, 주행가능거리 등 전기차 특화 콘텐츠를 확인 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충전 시 차량 외부에서도 충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상단의 ‘배터리 충전 상태 표시등’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직관적 조작성을 제공하는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 등으로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이 모터는 최적 설계를 통해 크기와 중량을 줄인 통합전력제어장치(EPCU)와 저손실 베어링 등이 적용돼 우수한 동력성능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또한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 대비 용량이 커진 고전압 배터리에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도록 배터리 사용 효율을 증가시켰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내장형 액티브 에어플랩을 적용하고 공기저항을 감소시킨 휠과 차량 언더바디에 편평한 하부덮개를 적용해 높은 공력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SCC) 등으로 더욱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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