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김용덕 손해보험협회 회장 ③CEO의 책과 종합평가: 시대 변화는 위험이자 ‘기회’

송은호 기자 입력 : 2019.01.25 08:30 |   수정 : 2019.01.25 08:30

김용덕 회장 ③CEO의 책과 종합평가: 시대 변화는 위험이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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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덕 손해보험협회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



김용덕 회장 추천도서 ‘지금까지 없던 세상’

시대 변화에 발맞춘 발상의 전환 강조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김용덕 회장은 “다가올 변화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덕 회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은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고 느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대 변화보다 앞서서 행동해야 한다는 김 회장의 철학은 그가 추천한 도서에도 드러난다.

김 회장은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없던 세상’(이민주 지음, 쌤앤파커스 발행)을 추천했다.

김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1903년 헨리포드가 조립식 자동차 생산을 시작하면서 등장한 고용사회가 이제 막을 내리고 모바일과 소셜미디어가 촉발하는 새로운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고 진단한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생각과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가 갖춰야 할 덕목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변화 선도해 ‘신시장’ 개척…손해보험 경영환경 개선 기대감도

김 회장은 책에서 얻은 교훈을 보험산업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보험산업은 새 국제회계기준 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 K-ICS 도입을 앞두고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진행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다.

김 회장은 “사회경제적 구조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새로운 보험시장 진출과 부가서비스 창출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기존 전통 영업방식과 서비스로는 더 이상의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며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맞춤형 보험서비스를 창출하고 인슈어테크(Insur-Tech)를 활성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보험산업은 올해에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김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손해보험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혁신방안을 구상 중이다.

김 회장은 신년간담회에서 “변화를 선도해 혁신과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며 “또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손해보험산업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신뢰’를 보험산업의 저성장 추세를 극복할 하나의 열쇠로 본 셈이다.

더불어 손해보험사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생겨나고 있다.

김용덕 회장은 “불명확하거나 불합리한 기준으로 불필요한 비용이 누수되고 있는 상황을 파악해 손해보험사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며 “보험사기를 근절하고 합리적인 보험금 지급기준 마련, 보험산업에 가장 큰 이슈인 IFRS17 및 K-ICS 연착륙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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