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육성재·의왕시장 등 8명, 동신대 특혜 논란.. “출석도 안했는데 학위?”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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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육성재 [사진캡처=인스타그램]
교육부 “연예인 학생 7명과 김상돈 의왕시장 학위 취소”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동신대학교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용준형·이기광과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 비투비 멤버 서은광·육성재, 가수 추가열에게 학사 특혜를 준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

교육부는 14일 교육신뢰회복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동신대 부정·비리 의혹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신대는 학교 수업을 듣지 않은 연예인 학생 7명의 출석을 무단으로 인정해 학점을 부여했다. 교육부는 이들에 대한 학점·학위 취소를 요구했다.

비스트 전 멤버이자 현 하이라이트 멤버인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과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포함됐다. 이 밖에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육성재, 가수 추가열도 포함됐다. 추가열의 경우에는 학사학위가 없는데도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으며, 학위 취소와 겸임교수 임용도 무효화 된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부정 출석이 확인된 연예인 학생 7명에 대한 학위를 취소하기로 했다.
 
▲ 김상돈 의왕시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번 조사에서는 김상돈 의왕시장도 정상적인 출석 없이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동신대에 김 시장의 학점과 학위를 취소토록 하고 당시 강의했던 담당 교수에게도 경고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에 대해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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