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올해 핵심 과제 상품·디지털 혁신”
송은호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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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로 호루라기를 불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상품 혁신’과 ‘디지털 혁신’을 꼽았다.

신 회장은 지난 11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전사경영전략회의에서 “상품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로 신계약 증대와 효율 개선에 힘써 고객 보장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도 보험업계의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상품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교보생명은 올 하반기 IPO 추진을 통해 IFRS17, 신 지급여력제도(K-ICS) 등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수익성·성장성 제고를 통한 성과중심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혁신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늘려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신창재 회장은 보험업계 대표 오너 CEO로서 이해관계자 경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신 회장은 “IPO 추진은 ‘제2의 창사’와 같은 만큼 이해관계자 경영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올해엔 질(Quality)와 Quantity(양) 반등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자기 생각이나 기대하는 바를 아랫사람에게 강요하는 ‘꼰대 문화’를 경계하며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리더십을 주문했다.

신 회장은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단기성과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지만 눈앞의 이익에만 집착하다 보면 롱런할 수 없다”며 “리더십의 핵심은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육성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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