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공복이 나쁜 지방→좋은 지방으로 바꾼다.. 가장 효과적인 시간대는?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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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SBS 스페셜
최적의 단식 시간 아침형-저녁형으로 나뉜다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단식과 아침 거르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공복감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2019 끼니반란 1부-간헐적 단식 2.0’편으로 공복감이 우리 몸에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6시간을 공복 상태로 있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무려 16kg을 감량한 한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 이수향씨는 간헐적 단식으로 16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씨는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11시까지는 단식을 한다. 다른 다이어트는 요요가 쉽게 오는데 반해 간헐적 단식은 손쉽게 살을 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덴마크 다이어트도 해보고 고구마 다이어트도 해봤는데 요요가 금방 왔다. 간헐적 단식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아주 효과적으로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푸드라이터 겸 약사 정재훈씨는 한 끼 식사로 5개의 프랑스식 정찬 메뉴를 준비했다. 그는 “1년 넘게 간헐적 단식을 이어오고 있다. 옛날에는 끼니를 굶으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게 간헐적 단식”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토론토아동병원의 성훈기 교수는 “공복으로 인해 몸에 나쁜 백색 지방이 몸에 좋은 갈색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갈색 지방은 몸에 축적되는 백색 지방과는 달리 열을 생산하고 몸 안에서 소모되는 지방이다.

간헐적 단식에서 최적의 단식 시간은 아침형과 저녁형으로 나뉜다. 아침형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식사 시간을 갖는 것이고, 저녁형은 오후 3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식사 시간을 갖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한편 간헐적 단식은 근육의 양이 적인 여성들에게는 오히려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량이 적고 먹는 양이 적은 여성들의 경우, 간헐적인 단식으로 인해서 어지럼증이나 집중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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