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115만명 중 내 연봉순위는 몇위?
강준호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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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납세자연맹]

납세자연맹 '연봉탐색기 2019' 오픈…실수령액과 세금까지 한 눈에 확인


[뉴스투데이=강준호 기자] 근로자 1115만명 가운데 내 연봉 순위가 몇위인지 알려주는 연봉탐색기가 새롭게 오픈됐다.

납세자연맹은 본인의 연봉만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중에서 나의 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연봉탐색기는 지난 2017년 1월에 처음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연봉탐색기'의 최신 버전이다.

새로 업그레이드된 연봉탐색기의 연봉순위에 이용된 데이터는 신규입사자나 중도퇴사자를 제외한 1년 만근 근로자만을 기준으로 측정해 정확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이전 연봉탐색기는 연말정산을 한 근로자 1668만명에 대한 290개 구간의 자료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해당 기간 중 퇴사자와 신규입사자 등 약 600만명 이상이 포함돼 실제 연봉 순위보다 높게 산정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연봉탐색기는 2017년 국정감사 때 김승희 국회의원이 국민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통계자료를 입수해 재가공, 1년 만근한 근로자의 연봉데이터를 구축해 순위를 매김으로써 신뢰도를 높였다.

근로자 본인의 연봉을 입려가면 연봉순위는 물론 여기에 입력된 연봉데이터를 근거로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과 내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의 분포 및 금액을 분석해 준다.

또 내 연봉이 100만원 인상됐다고 가정했을 때 실제 나의 호주머니에 들어오는 돈과 국가가 가져가는 돈이 얼마인지 알려준다.

특히 본인의 한계세율을 계산해 줌으로써 소득공제가 늘어나면 환급액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또 세율이 한 단계 상승하는 나의 연봉은 얼마인지 계사내 준다.

연말정산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내 연봉에 맞는 신용카드와 기부금, 의료비에 대한 공제한도와 세테크 팁을 제공해 준다.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2016년 기준으로 1년 동안 만기 근속한 근로자 1115만명 중 나의 연봉 순위와 연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며 "연봉 순위뿐만 아니라 내가 실제로 내는 세금과 실수령액, 절세비율, 연봉에 맞는 각종 세테크팁까지 제공해 합리적인 지출계획을 세우려는 직장인들엑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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