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신년 기자회견] ④ “남북경협은 ‘경제적 축복’…제2차 북미정상회담 성사될 것”

박혜원 기자 입력 : 2019.01.10 16:49 |   수정 : 2019.01.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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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문 대통령 “국제제재 풀리면 경협사업 속도…제2차 북미정상회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경협이 대한민국의 획기적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한국 경제가 구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과거 같은 고도성장은 불가능하지만, 남북경협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획기적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국제제재에 가로막혀 (경협 사업을) 당장 할 수는 없지만 제재가 풀리면 빠른 속도로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조사하고 연구하는 작업들은 미리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정부는 역대 최초로 북한의 최고지도자와 세차례 정상회담을 가지는 등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가장 진전을 보였다. 그러나 비핵화 협상을 둘러싸고 북미 간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지난해 9월 이후 문 정부가 성사시키려던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무산됐다.

이에 남북 관계 개선으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던 분위기도 수그러든 상태다. 그러나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남북경협은 우리에게 예비된 축복”이라고 발언하는 등 남북경협을 통한 경제적 이익을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느냐”,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느냐”는 등 여러 질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방중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후"라며 "향후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공유해 그에 따른 남북관계 발전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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