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재 외식업소 플랫폼 ‘외식인’, 빅뱅엔젤스에서 시드 투자 유치
이지은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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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서비스 운영

[뉴스투데이=이지은 기자] 전문화된 교육과 시스템으로 외식업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푸드테크 기업 주식회사 ‘외식인’이 대구 TIPS컨소시엄(빅뱅엔젤스, 예원파트너스, 경북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 왼쪽부터 빅뱅엔젤스 장혜승 심사역, ㈜외식인 조강훈 대표, 예원파트너스 김주영 대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안두환 선임
‘외식인(대표 조강훈)’은 프랜차이즈 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본사 슈퍼바이저가 프랜차이즈 현장을 점검할 때 생기는 비효율적 업무 프로세스에 주목했다.

외식인이 고안한 FQMS(Franchise Quality Management System)을 활용하면 현장을 점검한 뒤 본사 복귀 후 많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처리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손쉽게 점검 보고서 형식으로 자동 완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브랜드 서비스 품질이 자동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품질 개선방안이 제공된다.

외식인은 외식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창업했다. 16년 경력의 현장 오퍼레이션 전문가이자 경기대학교 외식조리계열 외래교수인 조강훈 CEO, 외식 칼럼니스트 및 작가이자 TGIF 점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바 있으며 죠스푸드, 본아이에프등 외식계에 잔뼈가 굵은 현성운 CSO, 그리고 네이트온 메신저를 개발하고 모바일 앱 개발 전문기업인 톡톡랩을 창업했던 20년 경력의 개발 전문가인 김지홍 CTO가 주축 멤버다.

또한 외식인은 대구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창업선도대학과 스마트벤처캠퍼스 6기 보육팀이며, 대구 TIPS 컨소시엄의 대구 TIPS 프로그램 육성지원사업인 ‘유니콘파인더 대구’의 지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외식인의 조강훈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개발팀 및 영업팀을 확충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예정으로 가맹점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품질관리 서비스 오픈 API 개발에 집중, 경쟁업체를 협력 대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투자는 엑셀러레이터와 지방 대기업과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이다. LP로 참여한 예원파트너스는 대구 TIPS 운영사인 빅뱅엔젤스와 협업하여 대구소재의 검증된 기업을 빠르게 발굴해 기민하게 투자를 집행할 수 있었다. 대구지역 창업투자 생태계에도 이러한 협업모델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후문이다.

김주영 대표는 “프랜차이즈의 성지라고 불리는 대구에서 기반을 다지고 있는 전문적인 푸드테크기업으로 주목했으며 외식인이 주관하는 외식 자영업자를 위한 노하우 공유 세미나 ‘외식창업오마주과정’ 등의 활동에서 대구 프랜차이즈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TIPS 운영사인 빅뱅엔젤스의 황병선 대표는 “빅뱅엔젤스에서 꾸준히 보육했던 기업으로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글로벌 육성 협력 공동체인 Across Asia Alliance 멤버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올해 상반기 TIPS프로그램 추천을 준비 중”이라며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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