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김경자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 승진 임명
이지우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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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입은행 김경자 신임 본부장 [사진제공=수출입은행]

창립 이래 첫 여성 본부장…연대 법학과 졸업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창립 이래 첫 여성 본부장이 임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김경자(金景子·55) 심사평가단장이 중소중견기업금융 본부장(옛 부행장급)에 승진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이 옛 부행장급인 본부장에 오르는 것은 수출입은행 창립(1976년) 이후 43년 만에 처음이다.

김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공학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심사평가단장과 수원지점장, 미래산업금융부장, 글로벌협력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소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전문가로, 인사발령 후 중소중견기업금융지원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특히 김 신임 본부장은 지난해 초 수원지점장에서 주요 보직인 심사평가단장으로 이동했을 때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심사평가단장은 여신 심사와 거래기업 신용평가를 담당하는 자리로 업무가 까다로운 만큼 보수적인 직책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뚫고 자리에 올랐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공개모집과정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한 후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과정을 거쳐 김 본부장이 임명됐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성, 윤리성, 리더십, 소통능력 등을 두루 갖춘 인재를 남녀 차별없이 발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수은의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맞춰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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