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LG전자 로봇과 네이버 자율주행 기술 만난다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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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와 네이버가 현지시간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9에서 양사 전시부스를 서로 방문하며 로봇 개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왼쪽부터 LG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 네이버랩스 석상옥 헤드 [사진제공=LG전자]


9일 CES 2019에서 양사 부스 서로 방문, 로봇개발 협력 모색

LG 로봇에 네이버 위치·이동 통합기술 적용…로봇주행 연구 강화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LG전자와 네이버가 로봇 자율주행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LG전자와 네이버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19에서 양사 전시 부스를 서로 방문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양사는 LG전자의 ‘클로이 안내로봇’에 네이버의 고정밀 위치·이동 통합기술플랫폼인 ‘xDM(eXtended Definition & Dimension Map)’을 적용해 로봇주행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추후 협력 범위를 차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양사 부스에는 각각 네이버랩스 석상옥 헤드, LG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 등이 방문했다.

네이버랩스 석상옥 헤드는 “다양한 로봇 개발을 진행하며 기술 혁신을 이뤄내고 있는 LG전자와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생활환경지능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는 “이번 네이버와의 로봇사업 협력은 LG 로봇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양사가 다양한 로봇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현지시간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9에서 LG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네이버랩스 석상옥 헤드(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네이버 부스에 전시된 로봇팔 엠비덱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LG전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로봇 제품들을 선보이는 가운데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관점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과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CES에서는 산업현장, 상업공간, 물류시설 등에서 사용자의 허리근력을 보조하는 ‘클로이 수트봇’을 공개했다.

LG전자 로봇을 총칭하는 브랜드 ‘LG 클로이’는 지난해 론칭 이후 최근까지 ‘수트봇’ 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서비스 중인 ‘안내로봇’,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청소서비스를 제공한 ‘청소로봇’, 가정용·상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홈로봇’, ‘잔디깎이 로봇’, ‘서브봇’, ‘포터봇’, ‘카트봇’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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