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투자노트] 뉴욕증시 다우지수 3일간 1100포인트 상승...아마존 시총 1위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9-01-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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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사진=뉴스투데이DB]

다우지수 2만3700, 나스닥 6800 회복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다우존스 지수가 최근 3거래일간 1100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뉴욕증시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심리가 호재로 작용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6.10포인트(1.09%) 상승한 2만3787.4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4.72포인트(0.97%) 오른 2574.4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3.53포인트(1.08%) 상승한 6897.00에 각각 마감됐다.

미국과 멕시코간 국경장벽 예산편성을 놓고 민주당과 갈등을 빚으면서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업무정지) 등 정치적 시련을 겪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처럼 트위트 정치를 다시 시작했다.

그는 이날 오전 트위트 계정에 글을 올려 “중국과의 협상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무역분쟁 해결에 대한 낙관적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당초 7~8일 이틀간 갖기로 했던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실무대표단 협상단은 협상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결정, 서로간의 의견차이를 좁힌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였다.

양국은 무역 불균형 해소와 지식재산권 보호, 중국의 차별적 기업보조금 축소 등 현안을 논의 중이다.

양측은 이번 베이징 실무협상이 잘 마무리되면 무대를 미국으로 옮겨 이달 중 보다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 협상에서는 협상단의 격을 높여 미국측에서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미무역대표부) 대표와 중국측에서는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각각 협상대표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12월1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90일간 조건부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베이징에서 만나 갈등해결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아마존은 이날 전거래일보다 1.66% 오른 1656.58달러에 마감돼 시가총액(7967억달러)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로 7834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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