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투자노트] 증시에 물량주의보...에이프로젠KIC 디케이티 등 보통주 전환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9-01-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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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W, CB전환및 우선주 전환 등으로 증시에 물량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에이프로젠KIC 디케이티 등 대량출회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증시에 물량폭탄 주의보가 내려졌다.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 등으로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해당기업 주가도 몸살을 앓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프로젠KIC는 이날 BW물량 2394만주, CB물량 1818만주의 보통주가 추가상장된다고 7일 공시했다. 총 물량은 4213만주에 달하며 이로 인해 발행주식은 기존 주식의 2배에 가까운 9190만주로 단숨에 늘어나게 됐다.

에이프로젠KIC는 물량부담으로 올들어 4거래일 동안 주가는 7800원에서 7일 종가 기준 3350원으로 수직낙하하며 반토막이 났다. 전환가액이 2172원으로 기존 가격에 비해 턱없이 낮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우려됐기 때문이다.

▲ 에이프로젠KIC는 물량부담으로 최근 4거래일만에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 [자료=네이버증권]


신규상장주이자 5G(세대)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던 디케이티 역시 상환전한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으로 신규물량이 130만주 가량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디케이티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코오롱2017 신산업육성 투자조합의 우선주 전환신청에 따라 135만여주의 보통주가 발행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우선주 전환청구에 따라 총 발행주식은 687만주에서 823만주로 늘어나게 되며 전환가액은 공모가인 7400원으로 결정됐다. 17일 상장예정이며 물량 중 91만주는 상장일로부터 1개월 보호예수된다.

디케이티는 5G 관련주로 부각되며 주가는 7일 종가 기준 1만4850원으로 공모가의 2배 이상으로 올랐기 때문에 전환물량 중 상당수가 차익실현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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