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유통 매출 4.6% 증가..블랙 프라이데이·광군제 덕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8-12-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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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편의점 매출이 6.5%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편의점을 포함해 11월 주요 유통업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1월 유통 온라인 매출 12.7% 증가, 오프라인 0.5% 감소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올해 11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4.6% 증가했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광군제 등 해외 온라인 할인행사에 대응하는 다양할 할인 행사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4.6%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프라인 부문이 0.5% 감소한 반면 온라인은 12.7%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대형마트보다 편의점(6.5%)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1.4%)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대형마트(-2.8%)와 백화점(-3.9%) 매출이 소폭 감소하면서, 전체 오프라인 매출이 주었따.

편의점은 점포 수 증가와 식품군 매출 성장으로 전체 매출이 증가했고, SSM은 일상용품 부문이 크게 늘었다.

대형마트는 온라인 유통업체와 전문점의 성장으로 식품군을 제외하고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백화점은 10월에 미리 겨울 수요가 몰리면서 아웃도어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아동, 스포츠 부문 매출이 감소했다.

온라인은 온라인판매중개(10.9%)와 온라인판매(17.5%) 모두 증가했다.

온라인판매중개는 블랙 프라이데이, 광군제(光棍節) 등 해외 온라인 할인행사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할인행사를 강화한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늘었다.

온라인판매는 비중이 큰 식품과 서비스 부문 매출이 성장했다.

상품군별 매출은 서비스(13.1%)와 가전(10.8%)을 중심으로 패션(-7.9%) 등을 제외한 대부분 상품군 매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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