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현대차그룹-서울대 업무 협약 체결, 인공지능 컨소시엄 구축
강소슬 기자 | 기사작성 : 2018-12-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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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이기상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지영조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 차국헌 서울대학교 공대학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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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 컨소시엄(AI Consortium) 구축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의 자동차 미래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산업과의 결합을 주도함으로써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인공지능(AIㆍArtificial Intelligence)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컨소시엄(Consortium)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지영조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 이기상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차국헌 서울대학교 공대학장,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미래 혁신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와 인공지능 분야 우수 인재 선제적 확보를 위한 것으로, 이번 컨소시엄은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신설한 인공지능 전문 연구조직인 '에어 랩(AIR Labㆍ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Lab)'과 윤성로 컨소시엄 주임 교수 등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분야 전문 교수 및 학생이 함께 연구하는 산학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 전담 조직인 '에어 랩'은 국내 AI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인 김정희 이사의 주도 하에 ▲생산 효율화, ▲프로세스 효율화, ▲고객 경험 혁신, ▲미래 차량 개발, ▲모빌리티 서비스, ▲서비스 비즈니스 등 현대차그룹의 '6대 AI 전략과제'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서울대 연구진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은 물론, 인간의 '카 라이프(Car Life)'에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기술을 공동 연구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 연구 분야의 하나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현대차그룹이 4차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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