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현대차, 지문으로 문 열고 시동 거는 시스템 개발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8-12-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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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연구원이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의 문을 열고 시동도 걸 수 있는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내년 1분기 중국에 출시될 신형 싼타페 셩다(胜达)에 우선 탑재될 예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하면 자동차 키 없이도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것이 가능하다. 도어 핸들에 달린 센서에 손을 대면 차량 내부의 지문 인증 제어기에 암호화된 지문 정보가 전달돼 차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차량 탑승 뒤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재된 시동버튼을 터치해 시동을 걸 수 있다.

여러 운전자를 위한 개인별 맞춤 운전 환경까지 제공한다. 지문을 등록한 여러 명의 운전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정보에 따라 운전석 시트 위치와 아웃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자동차가 알아서 조정한다. 향후에는 차량 내 온도와 습도 등 공조 시스템, 스티어링 위치 등도 맞춤 기능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에 공개한 지문인증 시스템뿐 아니라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등 다양한 개인화 맞춤형 기술을 제품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의 상세한 기술 원리와 작동 과정은 현대차의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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