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 SUV 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치…미 SUV시장 적극공략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8-12-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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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새로 투입된 SUV 차종인 '코나'. 코나는 월평균 판매 4천대 이상을 유지해 11월까지 3만8천771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현대차가 미 SUV 시장에 진출한 이후 역대 최고 SUV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SUV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미 SUV 시장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올해 11월까지 미국에서 판매한 SUV는 총 27만 1천37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1% 증가했다. 미국시장 전체 SUV 판매량을 봤을 때, 3.7%의 점유율을 보였다. 2000년 산타페로 미국 SUV 시장에 진출한 지 1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미국 SUV 시장에서 현대차의 판매량은 2009년 이후 계속해서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점유율은 계속 내리막을 걸었다. 2009년 3.6%로 정점을 찍었던 점유율은 2015년까지 2.7%로 떨어졌으며, 이후 2016년 3.1%로 반등하면서 조금씩 상승해왔다.
 
최근 미국 자동차 시장이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SUV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9년 291만 2천대에서 지난해 743만1천대로 상승하며 8년 만에 2.5배 수준으로 규모가 커졌다.
 
이에 현대차는 내년에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미국에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하반기 해외법인장 회의를 열고, SUV 차종 확대로 판매와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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