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고학력 일자리 창출 일등공신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8-12-06 17:51   (기사수정: 2018-12-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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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바이오산업이 고학력 일자리 창출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국내 바이오 기업 984개사를 대상으로 한 ‘2017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에서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고용인력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4만4269명에 달했다. 최근 5년 간 성장률을 볼 때, 바이오산업의 고용 성장률은 연평균 4.8%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이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국내판매와 수출을 합친 바이오산업의 생산 규모는 지난해 기준 10조 원을 달성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7.8%의 높은 성장세다. 이러한 바이오산업의 성장세가 고용에도 영향을 끼친 것이다.

바이오산업 중에서도 고용 성장이 가장 높은 곳은 바이오서비스산업으로 나타났다. 위탁생산, 대행서비스를 담당하는 바이오서비스산업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6.2% 증가했다.

바이오산업 고용인력에는 고학력 인재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바이오산업 고용인력의 25.3%는 석·박사급으로 전체산업평균인 8.6%를 훨씬 추월한다. 바이오산업의 고용률은 박사가 5.8%, 석사가 19.5%를 차지한다. 반면, 전체 산업평균은 박사가 2.2%, 석사가 6.4%를 차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바이오산업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어, 고용창출 면에서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정부가 바이오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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