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연산 6만톤 규모’ 고급 컬러강판 전용 공장 증설
이안나 기자 | 기사작성 : 2018-12-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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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포항시 괴동동 포스코강판 컬러공장에서 열린 4컬러공장 준공식에서 포스코강판 하대룡 사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다섯번째부터 하대룡 포스코강판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포스코


자연에 가까운 색상·질감 표현하고 선영성과 광택 뛰어나

컬러 강건재 시장 확대와 고급 가전강판 수요 대응 기대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포스코강판이 고급 컬러강판 전용 공장을 증설했다.

포스코강판은 5일 포항시 괴동동에 위치한 컬러공장에서 하대룡 포스코강판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오형수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고객사, 공급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 6만톤 규모의 4컬러강판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4컬러강판공장에서는 용융아연도금강판과 스테인리스제품 등에 다양한 컬러를 입혀서 가전용, 건자재용 제품을 생산한다.

이 공장은 4번의 코팅과 건조, 6번의 인쇄를 거쳐 자연에 가까운 색상과 사실적인 질감을 보여준다. 특히,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발생하지 않는 도료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물체의 윤곽이 뚜렷하게 비치는 선영성과 광택이 뛰어난 UV(Ultra-Violet: 자외선) 경화제품을 생산하여 프리미엄 가전제품과 실내 장식용 건축자재로까지 사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생산라인은 1600mm의 넓은 폭과 3mm의 두꺼운 두께를 가진 컬러강판 제품도 생산 가능해 고객사에서 원하는 규격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추후 대형 오피스건물 패널, 가드레일, 토목용 파형강관 등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강판은 이번 4컬러공장 준공으로 컬러강판 생산량을 40만톤까지 늘렸으며 용융도금강판 60만톤까지 합치면 연산 100만톤 규모의 도금·컬러강판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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