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덕동 노후주택 밀집지 재개발사업 본격화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8-12-06 13:56
146 views
N
▲ 마포구 공덕제6주택재개발정비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공덕제6주택재개발사업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 수정 가결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서울 마포구 공덕동 119번지 일대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공덕제6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인는 마포구 공덕동 119번지 일대 1만1326㎡로 서울지하철 5호선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에 있는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다. 이 곳은 2010년 아파트 173가구 건립을 위해 정비구역으로 결정됐지만, 그동안 조합이 설립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됐다. 2016년에는 토지등소유자의 3분의 1 이상이 정비구역해제 요청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마포구가 실시한 주민 의견 조사 결과 58.62%가 사업에 찬성하면서 정비계획 변경안이 시에 제출됐다. 변경안은 정비기반시설 중 도로를 813㎡에서 485㎡로 줄이고, 소공원 부지 1220㎡를 없애는 내용이 담겼다. 택지 내 공동주택 면적도 9282㎡에서 6660㎡로 줄었다.

서울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전면부 상가 건물은 남기고, 상가 뒤쪽만 철거하기로 하면서 도로와 공동주택 면적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특히 기존 한옥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 활용과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전면공지 및 공공보행통로, 소규모 휴식공간인 공개공지 조성 등을 담고 있어 일대가 도심 주거단지로 변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서울 은평구 신사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대 신사1 단독주택재건축 현장은 부지면적만 2만3000여㎡로 지난 2015년 4월 16일 사업시행인가된 곳이다. 건립규모는 6개동, 최고층수 17층, 건립가구수는 총 424가구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