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일동제약, 판권 보유한 편두통치료제 FDA 신약 승인 신청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8-12-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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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 본사 전경 ⓒ일동제약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일동제약은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가 개발 중인 편두통치료제 '라스미디탄(lasmiditan)'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일라이 릴리에 따르면 라스미디탄은 전조증상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성인의 급성편두통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기존 편두통치료제를 대표하는 트립탄계열의 약물은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이 제한적이지만, 라스미디탄은 새로운 계열인 디탄계열로서, 5-HT1F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현해 혈관 수축작용에 의한 심혈관계 부작용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 라스미디탄 NDA에는 급성편두통의 치료를 위해 해당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두 건의 3상임상 결과 데이터가 포함됐다. 연구에서 라스미디탄 최초 용량을 투여한 뒤 2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편두통 통증의 소실효과를 통계적으로 확인했고, 오심과 소리 및 빛에 대한 과민 증상 소실도 유의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일라이릴리 측은 설명했다.

일라이릴리는 라스미디탄이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이러한 데이터를 근거로 FDA 신약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3년 라스미디탄의 도입과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라스미디탄의 개발이 완료되면, 한국과 아세안 8개국에서의 판매는 일동제약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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