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화재, 오늘 국과수 참여 2차 합동감식
김정은 기자 | 기사작성 : 2018-11-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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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화재 감식 현장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정은 기자] 경찰과 소방,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은 KT 서울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고자 26일 오전 10시 합동감식을 진행한다.

전날 진행된 1차 감식은 2차 감식에 앞서 현장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전반적인 피해 상황을 살폈다. 관계기관들은 지하 1층 통신구 약 79m가 화재로 소실된 사실을 확인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까지 참여하는 2차 감식에서는 각종 장비와 기법을 동원해 정확한 발화지점과 원인, 책임 소재 등을 따지는 정밀조사가 이뤄진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12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광케이블·동 케이블 150m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8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현국사 회선을 쓰는 서울 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 일대와 은평구·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에 통신 장애가 발생, KT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서비스, 카드결제기 등이 불통돼 큰 혼란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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