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보령제약, 고혈압신약 ‘카나브 패밀리’ 월처방액 60억 돌파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8-11-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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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브 패밀리 제품조합 ⓒ보령제약


[뉴스투데이 L]의 L은 Life(라이프)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보령제약은 이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혈압신약 ‘카나브 패밀리’가 월처방액 60억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카나브 패밀리는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지난 10월말 월매출 6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카나브 패밀리는 카나브, 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 동화약품 국내제품명 라코르), 듀카브(암로디핀복합제), 투베로(로수바스타틴복합제, 고지혈증복합제) 4개 품목을 말한다.

회사 측은 이 같은 매출 실적은 지속적인 벨류업 파이프라인 R&D투자와 적극적인 시장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뇨제 복합 항고혈압제 카나브플러스가 지난 2013년 카나브 패밀리 첫 번째 개량신약으로 선보인 데 이어 2016년 고혈압약 2종 복합제(피마사르탄 암로디핀) 듀카브와 고혈압 및 고지혈증 관련 복합제(피마사르탄 로수바스타틴) 투베로가 순차적으로 발매돼 시장 확대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또 지속적인 임상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증명해 온 것도 중요했다. 카나브 패밀리는 한국에서 1만 4151명의 대규모 카나브 단일제 허가 후 임상연구를 진행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약 4만여명의 환자와 80편의 논문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입증했다.

최근 국산 신약의 임상논문 발표가 늘어나고 있지만, 총 80편의 임상 논문과 약 4만건의 대규모 임상연구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신약은 카나브 패밀리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나브는 지난 7월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에서 연이어 발매되며 중남미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장까지 처방국가를 확대했으며, 향후 러시아에서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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