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두’는 왠말… 2018 KBO 한국시리즈, SK의 승리
김정은 기자 | 기사작성 : 2018-11-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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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SK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정은 기자]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란 말이 빗나갔다. 2018 KBO 한국시리즈의 우승은 결국 SK에게 돌아갔다.
 
두산은 정규시즌에서 SK를 14.5경기 차로 따돌리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3주간의 휴식도 보냈다. 반면, SK는 플레이오프 5차전 혈투를 벌이고 온 상태였다. 두산이 유리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6회 말 두산에 3점을 한꺼번에 내줘 위기에 몰렸으나, 최정의 활약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13회까지 이어진 승부는 한동민의 결승 솔로 홈런으로 결정 났다. 마지막으로 김광현이 13회말 두산의 공격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SK의 우승은 2010년 이후 8년 만의 우승으로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2016년에는 두산이, 지난해는 기아가 우승한 바 있다.
 
이번 경기를 이끈 SK 사령탑 트레이 힐만 감독(55)은 외국인 최초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어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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