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인재가 우선’…국내외 인재 잡기 위해 올인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9 17:43   (기사수정: 2018-11-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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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전경ⓒ뉴스투데이DB


해외사업 위해 외국인 유학생 선발해 파견도

인재 선점 위한 실질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최고의 인재가 모여 자율과 책임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에 우선을 두고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야겠다”
 
지난 3월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 취임식에서 전한 메세지다. 메세지에서 드러난 만큼 대웅제약은 ‘인재 육성’에 큰 관심을 갖고있다.

대웅제약의 해외시장 매출은 계속해서 성장해왔다. 지난해 대웅제약의 매출액 8668억원 중 해외 시장 매출액이 103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2%에 해당한다. 2014년 해외 시장 매출이 전체 매출에 4%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약 3배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대웅제약이 해외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비결은 인재에 대한 과감한 투자이다. 유학생들을 채용해 해외지사와 본사간의 소통을 긴밀히 하고, 10개월 간의 힘든 연수과정을 거친 국내 인력들을 해외 지사로 발령내면서 해외 시장 개척에 힘을 실어줬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현재 대웅제약은 국내외 인재들을 신규채용하는데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임직원 성장 프로그램과 미래 제약인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성장 잠재력’ 가진 국내외 인재 채용 집중
 
대웅제약은 매년 100여 명 규모의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지만, 정원은 정해져 있지 않다. 대웅제약은 인재상에 부합하는, 자율적으로 몰입해서 일하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원자라면 정원 규모와 관계없이 열린 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올해 공채 모집결과, 지원자 수는 약 4000명으로 경쟁률은 40:1을 기록했고, 최종 선발자의 약 2배수(200여 명)가 참석하는 1 DAY 면접이 오는 14일, 15일 진행된다. 역대 채용 이래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려 지난해 대비 2.4배가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
 
대웅제약의 1day 면접에서는 역량면접, 직무면접, 그룹면접 등이 진행되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원자의 역량을 충분히 보기 위함이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 유학생 채용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은 ‘외국인 글로벌 우수인재 리크루팅’을 상시 운영해 연평균 50명 규모의 외국인 인재를 채용 중이다. 이 밖에도 해외 법인에서 직접 직원을 채용하거나 한국 본사에서 외국인 직원을 채용 후 현지에 파견하는 방식을 통해 인력 운용도 유연하게 하고 있다.
 
 
인재 선점 위해 약대생 대상 실습프로그램 ‘Pharm DW’ 진행
 
약학대학생 대상 심화실습 프로그램 ‘Pharm DW’ 선발도 시작했다. 대웅제약은 제약산업 분야 실습이 의무인 약학전공 학생들이 의약품 연구와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와 유통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단순 체험에 그치는 점을 개선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웅제약 및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되며 입문 교육과 OJT 등 실무 능력을 익히게 된다. 의약품 연구와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와 유통 등 실질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성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인재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채용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회사가 아낌없이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함께 준비해 나가는 것이 방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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