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코리아’ 왔나…외인 투자금 유출 1년여만에 최대
송은호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9 15:53   (기사수정: 2018-11-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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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명동 본점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글로벌 증시 불안에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 유출 규모가 지난 9월 이후 1년 1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018년 10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발표’를 통해 “지난 10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42억 7000만달러 빠져나갔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43억 2000만 달러가 순유출된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주식자금 유출규모 또한 5년여만에 최대치였다.
 
증권투자자금 유출은 주식자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식자금은 40억 3000만 달러, 채권자금은 2억 3000만 달러 순유출됐다. 코스피는 글로벌 증시 하락에 외국인·기관 매도세가 겹쳐 연저점을 경신하며 2000선 밑으로 추락하기도 했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주가 조정 등이 주식자금 유출에 영향을 줬다”며 “채권자금은 만기도래에도 상당부분 재투자되어 전월대비 순유출액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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