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인니에 1000억원 규모 항공기 추가 수출계약
김정은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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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조원 KAI 대표와 아구스 스띠아지(사진 왼쪽) 인도네시아 국방부 시설획득청장이 8일 자카르타 JI엑스포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방산전시회 'INDO 디펜스 2018' KAI 부스에서 기본훈련기 KT-1B 3대 추가 공급과 T-50i 항공기에 레이더 및 기관총 장착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연합뉴스
  
KAI “한국형 기동헬기 수출 등 추가사업으로 양국 협력관계 공고히”
 
[뉴스투데이=김정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인도네시아와 10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8일 김조원 KAI 대표와 아구스 스띠아지 인도네시아 국방부 시설획득청장은 ‘INDO 디펜스 2018’ 방산전시회가 열린 자카르타 JI엑스포에서 계약식을 했다. 계약은 수리용 부속을 포함한 기본훈련기 KT-1B 3대를 추가 공급하고, 인도네시아 공군이 현재 운용하는 T-50i 항공기에 레이더와 기관총을 장착한다는 내용이다.
 
‘KT-1B’는 우리 공군의 기본훈련기 KT-1의 인도네시아 수출형 항공기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KT-1을 기본훈련기 용도 이외에도 '주피터' 에어쇼팀 기종으로도 운용하고 있다. KT-1B는 계약 발효 후 28개월 이내에 최종 납품되고, T-50i는 25개월 이내에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했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이번 T-50i 레이더와 기총 장착을 통해 경공격기 기능까지 갖추게 됐다.
 
KAI 측은 현재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24대와 경공격기 FA-50 16대를 인도네시아 공군에 추가로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조원 대표는 “인도네시아 공군에 KT-1B와 T-50i의 완벽한 후속 군수 지원을 통해 군 현대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수출 등 추가사업 발굴로 양국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띠아지 시설획득청장은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군 현대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획득한 KT-1B와 T-50i 운용에 만족한다”라면서 “추가 계약 체결로 전력 보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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