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일시금 반납 줄이어…“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어”
송은호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9 10:34
151 views
N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국민연금 수령액을 더 받기 위해 과거에 받았던 일시금을 도로 반납하는 신청자가 줄을 잇고 있다.
 
일시금을 받았던 자가 다시 국민연금에 가입해 일시금을 반환하면 가입기간을 복원해주므로 연금액을 높이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8월까지 일시금 반납신청자는 7만 1955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반납신청자는 남자 3만 3176명, 여자 3만 8779명으로 여자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노후준비에 관심이 많은 50~60대 이상이 대부분이었다. 30대 77명, 40대 1만 3197명, 50대 4만 28명, 60대 이상 1만 8653명 등이다.
 
그간 반납신청자는 2016년 13만 1400명으로 1988년 국민연금제도 시행 이후 최대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2만 131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시금 반납제도는 퇴직 등의 사유로 최소 가입 기간(120개월)을 채우지 못해 받은 일시금을 이자를 붙여 연금공단에 돌려주면 가입 기간을 복원해주는 제도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노후 준비 필요성이 확산되면서 이자를 물고서라도 일시금을 반납하는 이들이 줄을 잇는 것으로 풀이된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