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르면 오늘 교체…후임 거론되는 홍남기는 누구?
이지은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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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6일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2019년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투데이=이지은 기자] 청와대가 이르면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교체를 단행한다. 그 후임으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거론되면서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부총리와 함께 경제정책 '투톱'으로 꼽히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동시에 교체할 가능성도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으나, 장 실장의 인사 시기에 대해서는 관측이 갈리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여권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APEC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13일 이전에 김 부총리에 대한 교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10~11일이 주말과 휴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김 부총리에 대한 인선은 이르면 금요일인 9일, 늦어도 월요일인 12일에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인 셈이다. 청와대와 여권 내에서는 그중에서도 9일 교체 가능성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김 부총리의 후임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낙점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홍 실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주로 예산실에 있었다. 

홍 실장은 박근혜 정부 때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역임하고 현 정부 초대 국조실장으로 발탁됐다. 무난한 경제 관료라는 게 중평이다. 부처 간 업무조율 능력을 인정받고 있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각별히 신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예결위 일정 등을 고려하면 11일이나 12일에 인선이 발표될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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