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 연봉]④ 연구개발: 신입연봉 3500만원대에 우수 직원 해외여행 지원도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9 05:30   (기사수정: 2018-11-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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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삼성 협력사 채용박람회'에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모였다. ⓒ 연합뉴스

‘2018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 연구개발 직종 일자리 가장 많아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018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에서 가장 많은 채용 공고가 이뤄지는 직종은 연구개발이다.

‘2018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은 오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삼성 전자계열 협력사 120개사가 참여한다. 이 중 72개사가 연구개발 직종에 모집공고를 냈다.

뉴스투데이는 연구개발 직무를 모집하는 기업들의 실질 일자리 수준을 분석했다. 연봉 수준이 높거나, 독특한 복리후생 제도를 갖춘 기업들 위주로 추렸다.


■ 미원상사 ▶ 연봉 3500만 원, 연 1회 해외 자유여행 떠나
 
미원상사(대표 홍창식, 근로자 수 1315명)는 1959년 창업한 생활화학원료, 전자재료를 생산 공급하는 회사다. 1989년 KOSPI에 상장해 현재 10개의 관계사와 함께 일하고 있다. 이번 채용한마당에는 삼성전자 협력사로 참여하게 됐다.
 
미원상사는 대졸이상, 석사이상, 박사이상 학력 소지자의 연구개발 직종을 채용한다. 화학/화학공학/고분자공학 등 화학관련학과 전공자여야 한다. 신입 및 경력을 채용하며, 신입 연봉 수준은 3500만 원 이상이다. 1년 이상 재직시 연말 성과급도 지급한다.
 
직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여, 기숙사 지원, 고등·대학교 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어학 교육과 온라인 학습 등 교육분야도 지원한다. 연 1회 직원 해외자유여행도 떠난다.


에이치앤이루자 ▶ 연봉 3500만 원, 우수팀은 해외 가족여행 지원
 
에이치앤이루자(대표 송원, 근로자 수 215명)은 삼성전자 협력사다. 반도체 기술 개발을 통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스퍼터링(Sputtering) 기술을 이용한 Flat Panel Display(FPD), Green Energy 등 미래 지향적이며 친환경적인 차세대 신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번 채용한마당에서는 기구설계와 제어 직종을 채용한다. 기구설계 직종은 초대졸 이상 학력소지자를 모집한다. 시스템H/W설계 등 관련 직무 경험자와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제어 직종은 초대졸이상 학력 소지자여야 한다. PLC개발, 전장설계, 프로그램개발 등 관련 직무 경험자,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두 직종 모두 신입 연봉은 3500만 원 수준이며, 경력자는 경력에 따라 협의해 정해진다. 성과급은 별도 지급된다.

에이치앤이루자는 여가활동을 통한 임직원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우수, 혁신팀 등을 선정해 해당 팀의 부모와 가족을 포함한 해외여행을 전액 지원한다. 이 외에 자기계발비, 사내동호회, 모범·우수사원 포상, 자녀학자금, 명절·생일 등 기념일 등도 지원한다.


케이씨텍 ▶ “번아웃 부르는 스트레스·월요병 없어요”

케이씨텍(대표 주재동, 최동규, 근로자 수 603명)은 2017년 11월에 설립된 회사로, 반도체 / 디스플레이 장비 및 소재를 다룬다. 삼성전자 협력사다.

케이씨텍은 반도체 소재분야 연구개발자를 채용한다. 대졸이상 학력자로, 영어 또는 중국어가 가능해야 한다. 재료/신소재/화학/고분자 관련 전공자와 관련 경험자를 우대한다.

신입 연봉은 3500만 원이며, 경력직은 회사내규에 따른다.

케이씨텍은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어필했다. 케이씨텍 관계자는 회사에 대해 “더디더라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조직문화”라며 “케이씨텍에 번아웃을 부르는 스트레스, 회사 가기 싫어 일요일 오후부터 밀려드는 우울감이 없다”고 소개했다.
 

[강이슬 기자 2seul@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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