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포츠단 발족한 애경그룹…장애인 고용률 111.3%
박혜원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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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그룹이 지난 7일 홍대입구역 신사옥에서 ‘애경그룹 장애인 스포츠선수단 출범식’을 진행했다. ⓒ애경

애경그룹 각 계열사 소속된 장애인 스포츠선수단
  
현장직 직접고용, 장애인표준사업장 등으로 법적 의무 대비 장애인 채용률 111.3%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장애인 고용 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애경그룹이 ‘장애인 스포츠선수단’을 출범해 화제다.
 
애경그룹은 지난 7일 홍대입구역 신사옥에서 ‘애경그룹 장애인 스포츠선수단 출범식’을 진행했다. 여기에 소속된 선수들은 전원 중증 장애인으로, 계열사별 선수 수는 JAS 8명, AJP 6명, AK켐텍 4명, AKIS 2명, 애경유화 1명으로 총 21명다. 각 계열사는 이달부터 선수들이 소속된 체육시설에서 훈련을 하고 훈련시간은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급여를 지급한다.
  
지난 7일 애경그룹은 선수와 선수 보호자들을 애경타워로 초청해 출범식을 갖고 유니폼, 명함, 사원증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장애인 스포츠단 출범은 애경그룹의 ‘장애인 고용 촉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앞서 애경그룹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제주항공의 ‘모두락’과 애경산업의 ‘모두락 애경산업’을 설립해 총 60명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의 무고용 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법적 의무 대비 애경그룹의 장애인 채용률은 111.3%다.
 
애경그룹 지주회사 AK홀딩스 안재석 사장은 “애경그룹은 장애인체육선수단, 장애인표준사업장, 현장직 직접고용 등 다양한 근무형태로 장애인 고용에 힘쓰고 있다”며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에 기여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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