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스타벅스, 제주 식물 보호 기금 5000만원 전달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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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스타벅스 임직원들은 올레길 꽃밭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7번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왼쪽 8번째는 현 군희 하효어촌계장)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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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제주도 환경과 관광자원 보호에 앞장선다.
 
스타벅스는 지난 1일 제주 특화 음료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5000만원을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에 전달하고, 제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스타벅스 임직원들과 함께 올레길 꽃밭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제주지역 스타벅스 파트너 및 제주올레 직원, 제주올레를 사랑하는 올레꾼, 효돈마을 및 하효어촌 주민 등 총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해 서귀포 해안길을 따라 멸종위기의 들꽃과 들풀을 심어 꽃밭을 만들었다.
 
스타벅스가 전달한 환경자원 보호 기금 5000만원은 제주의 풍부한 식물 자원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올레길에서 자주 만나는 들풀∙들꽃’을 제작하고 올레길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쓰인다.
 
‘올레길에서 자주 만나는 들풀∙들꽃’은 올레를 걸으며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들꽃과 들풀의 삽화와 함께 각각의 특징, 서식지 분포 등을 소개한다. 제주 올레 식물 가이드북은 도내 18개 스타벅스 매장과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 및 제주올레 족은 안내소에서 11월 중순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제주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제품 개발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등 제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스타벅스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2008년 제주올레와 첫 인연을 맺고, 올레길 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4년에는 ‘제주올레 걷기축제’에 참여하여 환경을 위한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2015년에는 ‘올레 청년 캠프’를 후원하는 등 환경 기금 지원과 함께 도내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커피 퇴비를 제주 농가와 제주올레에 전달하는 등 제주 농가와의 친환경 상생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제주 특산품을 주원료로 한 음료 및 푸드 개발 및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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