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에 담은 가전”…LG전자,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론칭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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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LG 오브제 론칭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LG 오브제 가전 제품 이미지 ⓒ LG전자

 
LG 오브제, 가구와 가전을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
 
나를 위한 소비와 행복감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 대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가구 가전 ‘LG 오브제(LG Objet)’를 새롭게 선보였다. 2016년 론칭했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Signature)’에 이어 ‘가구와 가전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해석으로 가전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전자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LG 오브제 론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 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 전무 등이 참석했다. LG 오브제 디자인에 참여한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도 함께했다.
 
LG 오브제는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완성하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premium private appliance)’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가전(家電)과 가구(家具)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으로, 예술작품 또는 인테리어의 일부가 돼 그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나만의 확실한 행복감과 만족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나를 위한 소비 등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겨냥, 냉장고·가습 공기청정기·오디오·TV 등 LG 오브제 제품 4종을 출시했다.
 
LG전자는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LG 오브제 신제품을 1일부터 주요 백화점 및 LG베스트샵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LG 오브제 제품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생산되며 구입 후 최대 3주 소요된다.
 
이날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가전의 한계, 공간의 경계를 넘어선 LG 오브제를 앞세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며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토대로 프리미엄 가전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LG 오브제 냉장고·가습 공기청정기= 고급 가구용 북미산 애쉬원목 채택
 
LG 오브제 냉장고(모델명 B048BC)와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모델명 AW068FBA)는 프리미엄 가구에 쓰이는 북미산 애쉬원목을 채택했다. 애쉬원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나뭇결이 살아있어 주로 고급 가구에 쓰인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오브제에 사용한 북미산 애쉬원목은 미국 하드우드 목재협회(NHLA) 기준 최고 등급인 ‘FAS(Firsts and Seconds)’를 받았으며, 고온고압의 처리 과정을 거쳐 수분을 줄여 습기나 외부 환경에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이 제품은 하단에 조명을 탑재해 은은한 무드를 연출한다. 제품 상단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으면 무선충전 기능을 이용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두 제품은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KTL)의 전자기장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으며,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트로부터 유럽규격에 따른 전자파 안전 인증을 획득해 전자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40리터 용량의 LG 오브제 냉장고는 어떤 공간에서도 어울리는 가구 디자인이라 냉장고를 주방에서만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공간의 경계를 허물 수 있다. 사용하는 목적과 공간에 따라 화장대를 겸한 화장품냉장고, 거실의 미니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열전소자 냉각방식으로 주변의 열을 흡수해 냉각하며, 진동이 발생하지 않고 소음을 최소화한다.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는 6단계 ‘토탈케어 플러스 필터’로 초미세먼지, 알러지 유발물질, 생활냄새 등을 모두 제거해 준다. CA(한국 공기청정협회), KAF(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BAF(영국알레르기협회)의 인증을 받았다. 청정 디스플레이는 침실의 공기상태를 한눈에 쉽게 보여준다. 서울수면환경연구소로부터 숙면에 도움을 주는 ‘수면 기능성 제품’ 인증도 받았다.
 
두 제품은 모두 출하가 기준 각각 199만 원이다. 제품 색상은 블랙 브라운, 모던 그레이, 로얄 네이비, 크림 아이보리, 소프트 베이지 등 9가지다. 고객들은 색 선호도, 기존 공간의 인테리어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제품 출하가격은 각각 199만 원이다.
 
 
LG 오브제 오디오·TV= 월넛 원목 적용,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
 
LG 오브제 오디오(모델명 AJ7)와 LG 오브제 TV(모델명 UJ7F)는 블랙 브라운 색상의 월넛 원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제품 컨셉, 안정성 등을 고려해 강도가 우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살아있는 월넛원목 소재를 사용했다. 고급 원목 테이블처럼 하단부를 월넛 원목으로 제작해 전체적으로 가구 느낌을 살렸고 하단에는 조명 기능도 갖췄다.
 
그중 LG 오브제 오디오는 원목 소재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제품은 2.1 채널 160와트(W) 출력을 구현하고, 블루투스 등으로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스마트폰에서 즐기던 음악도 고음질로 제공한다. LG 오브제 TV와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더 풍성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최대 3대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FM 라디오 기능도 지원한다.
 
LG 오브제 TV는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3단 수납장, 사운드바를 결합한 융복합 제품이다. 상단에는 중후한 다크 그레이 색상 목재를, 하단에는 블랙 브라운 색상의 월넛원목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거실 장식장을 연상시킨다.
 
사용자가 대형 TV를 슬라이딩 도어처럼 좌우로 밀면 수납장을 이용할 수 있다. TV는 켜진 상태에서 좌우로 이동할 수 있다. 수납장은 필요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셋톱박스, 무선 공유기, 게임기기 등 TV와 연결해 사용하는 주변기기들을 보관할 수 있어 TV 주변을 깔끔하게 유지해준다.
 
또 수납장 내부에 멀티탭을 탑재해 보관중인 주변기기에 바로 전원을 연결할 수 있어 복잡한 전선들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 수납장에 보관중인 주변기기들이 TV 화면에 가려져도 사용자는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LG 오브제 오디오와 LG 오브제 TV는 각각 출하가 기준 149만 원, 99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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