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흑자 전환 했지만 시장 기대 못 미친 3분기 실적
강소슬 기자 | 기사작성 : 2018-10-26 11:25   (기사수정: 2018-10-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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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양재동 사옥 ⓒ뉴스투데이DB

시장 3분기 영업이익 2000억대 전망했지만, 1173억원 기록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날 현대차에 이어 시장 기대에 미지지 못한 3분기 실적을 내났다.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3분기에 11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작년 3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인 2000억원대에는 못 미쳐 현대자동차의 어닝 쇼크(실적 쇼크)와 함께 우려를 키웠다.

기아차는 연결기준으로 2018년 3분기 누계(1~9월)실적은 ▲매출액 40조6966억원(전년 동기 比 0.4%↑) ▲영업이익 7755억원(115.5%↑) ▲경상이익 1조2745억원(52.3%↑)▲당기순이익 1조616억원(23.0%↑) 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7~9월) 경영실적은 ▲매출액 14조 743억원(0.2%↓) ▲영업이익 1,173억원(흑자전환) ▲경상이익 3163억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2978억원(흑자전환)을 나타냈다.

기아차가 작년 3분기 적자는 통상임금 비용의 반영이라는 특수요인 때문이었지만, 이번 흑자 전환은 이에 따른 기저효과인 셈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판매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으로 3분기 누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지난해 3분기 통상임금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며 “반면, 3분기는 원화 강세, 신흥국 통화 약세 등 외부 요인과 품질 관련 비용의 일시적 반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대에 머물며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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