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 2018] 아틀라슨, ‘쾌적한 사무실’ 위한 에너지 관리 플랫폼 개발

이안나 입력 : 2018.10.25 16:14 ㅣ 수정 : 2018.10.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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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틀라슨 유튜브 캡쳐


무조건 '절약' 아닌 '사용자 만족' 고려한 아틀라슨 에너지 관리 플랫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여름엔 에어컨 때문에 너무 춥고, 겨울엔 히터 때문에 너무 덥고’

실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일이다. 이러한 ‘과쾌적 상태’는 에너지를 최대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떨어뜨린다.
 
2017년 창업한 에너지 스타트업 아틀라슨은 실내 환경 관리를 통해 에너지 절감 포인트를 찾아 에너지 관리 시스템 ‘아틀라슨 IEQ-E 스마트 플랫폼’을 개발했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따라 사용자가 소음, 조도, 온도 등 스스로 조절해 만족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에너지 관리 기술이 전반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데 집중해 왔던데 반해 아틀라슨은 에너지를 줄이면서도 사용자의 만족도를 최우선 순위에 뒀다는 점이 특징이다.
 
너무 밝아 오히려 눈이 아픈 조명. 결국, 과쾌적 상태는 에너지 낭비에 의한 것이므로, 과쾌적을 제거하면 사용자 만족도는 상승하고, 에너지 사용량은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아틀라슨 기술력의 핵심 개념이다.
 
조도, 온도, 소음, 습도, 미세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만족도 점수를 뽑아 사용자들에게 보여준다.

▲ 실내 에너지를 측정하고 결과값을 보여주는 화면 ⓒ뉴스투데이
▲ 아틀라슨 기술이 담긴 센서 (올해 12월 말 출시 예정) ⓒ뉴스투데이


김 연구소장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에 나와있는 실내환경에 대한 규정을 바탕으로 실제 설문조사와 데이터들을 모아서 측정한다”며 “센서로 점수가 나오면 상태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틀라슨 김소영 연구소장에 따르면 에너지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단순히 보여주기만 해도 사용자들이 스스로 조절해 에너지 18% 이상씩 절약이 된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건물을 제어하는 건물 관리기술은 자동제어 위주로 발전하는 추세이지만 이런 방식은 비용이 아주 높고 최신 건물이어야 한다. 기존의 건물들은 에너지 관리기술을 넣고 싶어도 넣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런 사용자들에게 아틀라슨의 에너지 관리 플랫폼은 기기 뿐 아니라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훨씬 효과적이고 합리적이다.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시간은 15분단위로 업데이트되지만 사용자 설정에 따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알람 설정도 포함되어 있어 건물 관리인들이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데 소홀히 할 수 없다. 
 
김 연구소장은 “현재 국내시장보다는 캐나다에서 가장 활발히 사업하고 있으며 양산제품은 12월 말에 출시된다. 가격은 30~70만원대로 아직 고려중이고 해외에선 600불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센서를 구매한 사용자는 앱 접근 권리를 얻게 된다.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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