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BMW·MINI 디젤차 6만5000여대 추가 리콜.."예방 차원"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8-10-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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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화재 위험 디젤차 추가 리콜 ⓒ연합뉴스

화재 원인인 재순환장치(EGR) 문제로 리콜

BMW "화재 위험 낮지만 예방 차원"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BMW가 화재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

BMW코리아는 현재 진쟁 중인 디젤 차종 EGR 모듈 관련 리콜에서 52개 차종 6만5000대 차량을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문제로 리콜하는 차량은 총 17만1000여대로 늘었다.

추가 리콜 대상은 2011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생산된 BMW와 MINI 디젤 차량이다. 리콜 사유는 기존과 동일한 EGR 쿨러의 누수로 드문 경우 흡기다기관에 천공이 발생할 수 있고,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BMW코리아는 이번 리콜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10만6000여대 차량에 대한 리콜에 더해 자발적으로 추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추가 리콜 대상 차종은 정부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됐고, 기존 리콜 대상 차종에 비해 화재 위험이 낮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BMW와 MINI 전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디젤 차량은 EGR 쿨러와 관련된 문제가 없으며, 리콜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해당 차량 고객에게는 정부 당국에서 리콜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리콜 대상 여부 또는 문의사항은 BMW 및 MINI 홈페이지와 전국 84개 공식 서비스센터(BMW 60개, MINI 24), 리콜 전담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8월 20일부터 BMW 10만6000여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있으며 21일 기준 총 5만9900여대(56%)에 대한 리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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