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기업 연봉] 평균연봉 3700만 원의 오뚜기, 노사관계도 ‘갓뚜기’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8-10-22 11:54
3,601 views
N
▲ ⓒ 오뚜기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

9월부터 주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채용시즌입니다. 수많은 취준생과 반취생(이직하려는 직장인)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합격을 위해서는 고난의 행군을 해야 하지만 어느 기업이 좋은 직장인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뉴스투데이는 그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기업의 평균연봉(사업보고서 기준), 초봉(경력입사자 포함한 크레딧잡 기준), 안정성(입사율과 퇴사율), 직장 문화 등 4가지 정보를 정리해 제공합니다. 이 기사는 본지의 데이터베이스(DB)인 ‘직장 돋보기 분석’ 등을 토대로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오뚜기, 홍보영양·생산관리·디자인 등 2018 하반기 신입사원 100명 모집중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오는 25일까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을 받는다.
 
올해 하반기 채용부문은 홍보영양, 생산관리, 품질관리, R&D, 마케팅, 디자인, 해외 영업, 관리이며, 지원대상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채용인원은 총 100여 명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온라인)-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 검사-2차 임원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뚜기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회사와 개인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 을 바란다”고 말했다.
 

① 임금수준=평균연봉 3700만 원, 평균 초봉 2275만 원
 
오뚜기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한 직원들의 1인 평균급여액은 3700만원이다. 성별 별 1인 평균 급여액은 남성 직원이 5000만 원, 여성 직원이 3100만 원으로 산출됐다.
 
취업포털 크레딧잡에 따르면, 최근 월 기준 국민연금 자료를 토대로 산출한 오뚜기의 평균연봉은 3898만 원, 고용보험 기준 3151만 원, 금감원 기준 3700만 원이다.
 
마찬가지로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오뚜기의 평균 초봉은 금감원 기준 2275만 원이다. 크레딧잡이 공개하는 초봉은 지난 한 해 경력 입사자의 연봉도 포함된 것이다.
 

▲ ⓒ 오뚜기 2017년 사업보고서 내 직원현황

② 안정성=입사자보다 퇴사자 많아…평균 근속연수 ‘8.7년’
 
크레딧잡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 1년간 입사자보다 퇴사자가 더 많았다. 이 기간 입사자는 254명이며, 퇴사자는 입사자보다 19명 많은 273명이었다. 이 기간 전체 직원 수와 비교한 오뚜기의 입사율은 8%, 퇴사율은 9%였다.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뚜기 직원들의 근속연수는 평균 8.7년이다. 성별 별로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8.8년, 여성 직원은 8.7년으로 집계됐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에는 미치지 못했다.
 

③ 직장문화=33년간 노사 무분규 기록 이어져..‘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오뚜기는 ‘갓뚜기(God와 오뚜기의 합성어)’로 불릴 만큼 ‘착한 기업’으로 꼽힌다. 이는 노사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오뚜기는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1985년 오뚜기 노동조합이 창립한 이래 33년 동안 노사 무분규의 기록을 달성해나가고 있다. 오뚜기는 ‘2018년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뚜기의 원활한 노사소통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졌다. 오뚜기는 노사합의를 통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55세였던 정년을 60세로 늘리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52시간 근로제 도입 이전부터 12시간 맞교대 근무를 8시간 맞교대 근무로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뚜기는 ‘2015년 고용창출 1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오뚜기는 사내에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미활동, 콘도미니엄 등 직원들의 여가 활동도 지원한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