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언제?…20일 오전 9시 39분 출격, 3개 채널서 중계
황숙희 기자 | 기사작성 : 2018-10-1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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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2차전 5회에서 아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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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NLCS 6차전 선발 등판

 
(뉴스투데이=황숙희 기자) 류현진이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CS) 6차전에 등판해 설욕의 기회를 가질 전망이다.
 
다저스는 20일 오전 9시 39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NLCS 6차전을 치른다. 이날 다저스 선발은 류현진이다.
 
류현진이 속한 LA다저스는 1승을 추가하면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손에 넣는다. 앞서 18일(한국시간) NLCS 5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5-2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갔다.
 
지난 14일 류현진은 밀러파크에서 치른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6안타를 내주고 2실점했다. 팀이 4-3으로 승리해 안도하긴 했지만, 류현진으로서는 만족할 수 없는 투구였다.
 
류현진이 '단기전 분위기'로 치른 9월 중순부터 진짜 단기전이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7이닝 4피안타 무실점)까지 호투 행진을 이어가던 중 만난 암초라 아쉬움이 더 컸다.
 
6차전 선발이 웨이드 마일리로 예상돼 류현진의 의욕은 더 자란다. 마일리는 18일 NLCS 5차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한 타자만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6차전을 대비한 '위장 전술'로 보인다.
 
마일리는 NLCS 2차전에서도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고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판정승을 거뒀다.
 
한편, 다저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까지 치렀지만 류현진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가을, 류현진은 클레이턴 커쇼와 '다저스 원투펀치'로 나서고 있다. 다저스가 밀워키를 제압하면 '빅게임 피처' 류현진도 그토록 꿈꾸던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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