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폴 향수비누, 천연수제 ‘CEO 에디션’ 출시.. “전문경영인의 향기란 무엇일까?”
황숙희 기자 | 기사작성 : 2018-10-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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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폴 향수비누의 천연수제 ‘CEO 에디션’
(뉴스투데이=황숙희기자) 장폴 브랜드가 향수비누를 출시했다. 제품이름은 바로 장폴 CEO 에디션 (Jean Paul C.E.O edition)이다.
  
사람들은 유난히 향기에 집착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과연 왜 이렇게 사람들은 향기에 의해 심리적으로 집착하는 것일까?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일찍이 향수 어느 살인지의 이야기라는 소설을 출간했는데 그 소설 속에서는 향기 성애자가 여성을 살인하며 향기를 모으는 일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 소설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됐다.
 
또한 한때 페로몬 향수라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이렇다 할 과학적 근거도 없으면서도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곤 했다.
 
그만큼 향기는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마력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그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유난히 사람들이 향기에 집착하는 이유는 향기라는 것은 이성이 아닌 감성(또는 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본능은 이성이 억제하기 힘들고, 그래서 사람들은 향기에 반응하게 된다. 즉 본능이 먼저고 이성은 이를 통제하지만 향은 이성이 통제하기 어려운 힘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백화점이나 유명 부띠끄샵에서도 향기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을 많이 쓰고 있다. 또한 살색의 향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비누 향 향수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장폴CEO에디션은 이런 감성적인 면을 다른 사람에게 어필하는데 향기를 활용하라는 콘셉트를 사용한다. 일명 CEO(대표이사, 전문경영인) 의 향기, 즉 전문직을 가진 사람의 카리스마와 당당함을 가질 수 있다는 모토를 선보였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에게서 이상한 냄새가 나면 자신감이 위축된다. 장폴CEO에디션은 세안을 하게 되면 담배냄새제거도 금방 되고, 씻기만 하면 발 냄새도 금방 제거된다. 겨드랑이 냄새를 없애는데도 효과적이다. 몸의 지독한 악취 때문에 기분이 위축되는 사람에게는 그만인 제품이다.
 
또한 마스크 팩처럼 오래 얼굴에 묻어두고 있으면 향 비누의 향이 살에 배어 살 냄새가 좋아진다. 퍼퓸비누 장폴 C.E.O 에디션은 피부 진정에 대한 특허를 받기도 한 고급 천연 수제비누다.
 
그러나 향이 지나치거나 너무 독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비누 향이 오히려 독하지 않고 좋다.
 
이 제품은 비누향향수가 아닌 향기를 가진 향 비누다, 백화점에서 마케팅용으로 사용하는 자연주의 향을 넣어 고급스러우며, 살에 배인 향기이므로 거부감도 없다.
 
실제로 욕실에 놓고 이 퍼퓸비누를 사용해 보면 마치 백화점에 온 것 같이 욕실이 고급 향으로 가득해 진다.
 
업체 관계자는 “값비싼 자연주의 향을 많이 넣었고, 남성과 여성에게 둘 다 어울리는 중성적인 향을 넣어 남녀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이 모토로 내세우는 ‘향기가 카리스마를 가져다 준다’는 관점으로 보면, 플라시보에 불과한 페로몬보다 꽤 괜찮은 편이다. 값비싼 오일을 많이 넣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것도 소비자를 위해 바람직하다.
 
데이트 할 때, 상대방에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고 싶은 사람, 손에 밴 담배냄새를 빨리 없애고 싶은 사람, 발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에게는 꽤나 어필할만한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Life Suxx, But You can change라는 독특한 장폴 브랜드의 슬로건처럼 나쁜 냄새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에게는 백화점 마케팅 기법을 스스로 체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처럼 불경기에는 모처럼 좋은 살 냄새로 잘 차려 입고 밖으로 데이트를 하거나 멀리 외출을 나가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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