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 수 1년 전보다 4만5000명 증가했지만, 실업자는 9만2000명 증가
강소슬 기자 | 기사작성 : 2018-10-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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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란을 보고있는 취업준비생 ⓒ뉴스투데이DB

9월 기준 실업률 2005년 이후 최고치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마이너스에 빠질 우려가 나왔던 9월 취업자 증가 폭이 추석과 폭염 해소 영향으로 플러스를 유지했지만 취업자 증가 폭이 8개월 연속 10만명대 이하에 머물러 고용부진은 해소되지 못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5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5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2월부터 8개월 연속 10만명대 이하에 그치고 있다.
 

▲ 취업자와 실업률 추이 그래프 ⓒ연합뉴스

1월 33만4000명이었던 취업자 증가 폭은 2월 10만4000명으로 급격하게 내려왔으며. 5월에는 7만명으로 10만명 선마저 무너졌다.
 
7월에서 8월은 연속 1만명을 밑돌며 9월 취업자 증가 폭이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증가를 유지했으며, 전월보다는 증가폭이 개선됐다.
 
취업자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 농림어업 등에서 증가했지만,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줄었다.
 
제조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4만2000명 줄었고, 고용률은 61.2%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내렸다. 15세부터 29세 청년층 실업률은 8.8%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실업자는 102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2000명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3.6%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올랐다. 9월 기준으로는 3.6%였던 2005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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