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쌀쌀한 날씨, 서울 아침 6도 낮에는 20도 가까이 올라
김정은 기자 | 기사작성 : 2018-10-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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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처럼 아침 기온이 6도를 기록했던 11일 오전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의 출근길 ⓒ연합사진

일교차 큰 날씨, 건강관리에 유의

(뉴스투데이=김정은 기자) 직장인들의 한 주 마지막 출근날인 금요일인 1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 6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대구 6.0도, 인천 8.8도, 강릉 7.7도, 대전 5.9도, 광주 7.5도, 제주 15.5도, 부산 10.4도 등을 기록했으며, 파주 1.2도, 춘천 2.2도, 천안 2.4도, 안동 3.2도, 수원 4.1도 등 수은주가 5도를 밑도는 곳도 있고, 대관령은 -2.0도로 영하까지 내려갔다.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19도, 천안 18도 등 곳곳에서 낮 기온이 20도 근처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4∼7도가량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14일까지도 이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여 주말 오전과 저녁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된다.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 때문에 낮아지고, 낮 기온은 일사로 인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이다.
 
일부 내륙지역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며, 맑은 날씨가 당분간 계속되기 때문에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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