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LS전선, 바레인 전력청에 1400억 규모 초고입 케이블 공급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10-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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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LS그룹 홈페이지]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은 바레인 수전력청이 추진하는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바레인 정부가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에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1억2555만달러(약 1424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에 따라 LS전선은 400㎸급 초고압 케이블의 공급은 물론 전기와 토목 공사 등 엔지니어링을 모두 맡게 됐다.
 
LS전선 측은 “지난 10여년간 바레인의 주요 송전망 구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던 게 이번 수주 성공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최근 몇 년간 침체했던 중동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바레인은 최근 800억 배럴의 해저 유전을 발견한 뒤 국가 차원의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바레인, 카타르, 쿠웨이트 등을 중심으로 초고압 해저와 지중 케이블을 공급하며 중동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과 지난해에는 카타르에서 각각 5000억원과 22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해저, 초고압 케이블 수출 계약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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