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글로벌셀러, 혼자서도 가능한 신개념 무역상인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10-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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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박용인
 
 
주로 국내 제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개인 무역상인
 
충분한 사전조사와 준비를 통해 수익 창출해야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글로벌셀러는 이름 그대로 국내 제품을 해외에 판매하거나 해외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하는 개인 무역상인이다. 주로 국내제조사의 인기상품을 해외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거나, 해외 오픈마켓 또는 유명제조사 상품을 국내 오픈마켓에서 인터넷으로 파는 등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한다. 전문셀러로서 글로벌셀러는 아이템 선정부터 판매 대상 바이어, 판매 경로 등을 검토해 수익을 창출한다.
 
 
>>> 어떤 일을 하나요?   
 
글로벌셀러는 가장 먼저 판매할 아이템을 선정해야 한다. 제품을 직접 제조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해외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관련 경쟁업체들을 연구하는 등 충분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품목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아이템 선정 후에는 그 아이템을 어디에서 소싱할 것인지, 그리고 소싱한 제품을 어떤 경로를 통해 누구에게 판매할 것인지 등 판로개척을 해야 한다. 국내 오픈마켓 글로벌숍을 이용하거나 아마존 등 현지 오픈마켓에 입점하는 방법이 있다. 역직구 대행업체를 통한 사이트를 구축할 수도 있다.

이후 글로벌셀러는 제품을 선적하는 과정까지 거치며 판매를 최종 주도한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글로벌셀러가 되기 위한 전공이나 전문 자격증 제한은 없다. 오히려 공장이나 인력, 자본 등이 크게 필요하지 않아 1인기업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는 무역협회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유관기관에서 글로벌셀러 교육과 여러 지원책을 운용하고 있어 이를 참고하면 좋다.
 
수출에 대한 경험이 없다면 우선 전반적인 무역흐름에 대한 학습을 먼저 하는 게 좋다. 기초적인 무역흐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므로 무역협회 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 제공하는 무역실무 내용만 봐도 큰 도움이 된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글로벌셀러는 소자본으로 큰 인력 없이 창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또 제품을 소싱해 판매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재고가 남아 문제가 되는 경우도 없다. 다만 어디까지나 제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무역의 일종인 만큼 글로벌 시장 상황에 따라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변수가 생길 수 있다. 
 
또 어떤 상품을 어떤 경로로 판매해야 최적의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역량에 달렸으므로 충분한 사전조사와 준비 후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권하영 기자 kwonhy@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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